자녀교육

펜데믹과 자녀교육 - 제각각인 아이들, 어떻게 지도할까?

팬데믹 시대의 가정과 교육2.  

 

3부. 제각각인 아이들, 어떻게 지도할까?

 

Q. 말 안듣는 아이 훈련시키는 법?

손자가 한번 왔었는데 먹는 걸 엄청 좋아해요 근데 누가 그 카스테라를 사왔었어요. 얘가 이거를 우유에다 말아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우리 식탁 의자에 앉아서 하니까 의자에 이걸 다 쏟으면 엉망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 자기 의자 하이체어에 올라가서 이제 먹으라고 그 다음부터 삐져서 안먹는대요 안 먹어? 안 먹는데요. 그럼 배고플 텐데 진짜 안 먹으면 이거 우리 집 개가 마루거든요 그럼 마루 줄까 그랬더니 안 먹는대요. 그리고 그 저쪽에 인제 카스테라가 또 있었어요 근데 지금 안 먹으면 저 카스테라도 안 먹는 거야 이거 안 먹으면 12시까지 아무것도 못 먹는데 배고플 텐데 괜찮겠어 그랬더니 계속 알았어 그렇게 다 얘기하고 개를 줬어요 내가 이렇게 딱 와서 식탁에 앉으니까 저거 카스테라 내놓라는 거죠 그래서 내가 안 돼. 안 먹기로 했잖아 네가 아까 안 먹는다 그래서 마루 줬기 때문에 이거는 지금 못 먹어. 12시 돼야지 먹을 수 있어 이게 무슨 소린지 모르는 거죠 카스테라 또 달라고. 그래서 안 돼 엄마한테도 계속 나한테 호응하라고 그랬어요 계속 엄마를 막 쳐다봐요. 엄마가 안 돼 그랬어요 계속 달라고 그러더니 어느 순간에 딱 알더라고요 그러면서 더 이상 안 되겠구나 하고 이제 딱 내려 놓는 게 보였어요 굉장히 오래 했어요 끝까지 안 줬는데. 그날 엄마를 따라서 외출을 하게 됐어요 그날 그렇게 말을 잘 들었대요. 자기가 신기할 정도로

 

 

Q. 이런 생활 훈련이 중요한 이유?

이런 것들이 이제 얘네들 삶에서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이렇게 앉혀져야 되는데 그런 거보다는 우리는 자꾸만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 그건데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의 그 태도도 자기가 이걸 선택했으면 이게 온다 이거가 자리가 잡혀아지 자기주도성이 생겨요. 계속 나는 a를 잡았는데 엄마는 b의 결과를 계속 갖다 주면 얘는 정말 혼란스럽고 뭐 엄한 소리 하고 그 다음에 자기 삶을 어떻게 봐야 될지 모르고 이걸 어떻게 문제를 뚫고 나가야 될지 모르는. 되게 그런 데가 약한. 그런 사람이 저절로 되는 거야. 이거 꼭 하셔야 돼요

 

 

Q. 왜 엄마들은 아이의 선택과 다른 결과를 주려고 할까?

모든 일에는 그 어떤 플로우가 있잖아요 근데 이것보다 내가 계획한 어떤 플랜을 내가 완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내 스케줄 대로 안 되면 안 되니까 이 플로우를- 그 하나님이 정하신 플로우죠그런 플로우를 우리가 어그리는 거죠 그걸 어그리다보니까 나는 초조하고 화딱지가 나고 얘가 싫다는데 막 먹이고 이런 것들 내 플랜대로 안 될까봐 그냥 걔가 겪어야 될 것들을 겪게 하는 거는이것을 계속 경험하는 것이 걔한테 가장 그 인생의 중요한 밑바닥을 만드는 거기 때문에 하는 거잖아요 그 마음인데 얘가 왜 흔들리냐 그냥 애가 좋은 걸 주고 싶어 또 그 마음이 들어오는 거예요.  거기서 혼돈이 생기면 안돼죠.

 

어떤 거는 진짜 내가 케어하고 돌봐 줘야 되는데 어떤 거는 이렇게 부드럽지만 그냥 이거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이렇게 해가지고. 이렇게 넘어가야 되는데 구별을 하셔야지 될 거 같아 우리는 애들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도록 해 주면은 걔가 제일 사랑을 많이 받는다 본인이 느끼고 잘 자랄 거라고 생각하쟎아요 근데 (그렇게 하면) 어디가 한계 인지를 모르는 거예요. 해야 될과 안 해야 될. 이런 한계들이 다 있잖아요. 그 한계를 지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한계를 몰라요.

 

 

Q. 코로나로 집에 있는 아이들, 여가 활용은?

어렵죠. 애들이 그걸 혼자 찾긴 어려워요 그니까 운동은 하루에 1시간은 그냥 밥 먹는 것처럼

이거 필수로 시키고. 뭐 하여튼 자기네들이 뛰던 하여튼 다 같이 가족들이 뭔가를 하던.  이건 그냥 필수다 라고 생각하는 거는 애들이 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사실은 뭐 굉장히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거 같은데요 얘들이 그걸 찾긴 어렵죠. 미디어 밖에 할 게 더 있어요? 걔네들이. 그러니까 굉장히 많은 그 제안을 펼쳐주는 거는 좀 어머님이 하셔야지 되겠죠. 가족들이 하는 게임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거를 별로 애들이 해본 일이 없잖아요. 뭐 보드게임도 많고요. 그런 아이디어들은 어머님과 아버님이 이렇게 주셔야 될 거 같은데. 지금 가족들끼리 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할 절호의 찬스에요. 그런 거가 굉장히 많아요. 같이 몸으로 부대끼는 거 할 수 있으면은 더 좋고.

 

 

Q. 엄마와 성향이 전혀 다른 아이, 어떻게 지도하나?

엄마가 앞서서 이렇게 다 해 주면은 애가 쉽게 갈 수 있는데 뭘 다 겪어서 하라 그러냐. 엄마가 앞서서 해 주면은 도움이 될 나이는 이전에 지났잖아요 이제 걔네들이 겪어가면서 이거를 해야 되는데.  자기하고 성향이 맞지 않고 뭔가 약간 이렇게 아이지만 나를 가르치는 듯하고 내가 그냥 뭔가 걔한테 마음이 약간 쪼는 걔 앞에 가면 그런 아이 있잖아요. 그래서 제일 먼저는 얘가 내 애다. 난 니 엄마다. 하는 거를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면 하나님이 부모로서의 권위를 그냥 부어주세요. 그래서 나는 이 아이를 길러내고 훈육하고그 다음에 이렇게 할 수 있는 모든 권위와 이런 것들이 다 이미 주어졌다 얘가 성향이 달라서나 얘 컨트롤이 안 돼 얘를 어떻게 다루면 좋겠어. 그 마음하고 싸우셔서 일단 걔를 접으셔야 되고. 얘는 내 아들이죠.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능히 이 아이를 잘 길러갈 수 있다 (믿으셔야 돼요).

 

Q. 엄마가 전혀 이해가 안되는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나?

하나님이 사람을 다 틀리게 만드셨잖아요 근데 내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자녀가 있는 거예요. 저도 우리 셋째가 그래요 나는 개가 이해가 안 돼요 이해가 안 되는데. 걔는 그런대로 잘 살더라고요. 그래서 그 아이의 독특성. 그거를 이제 인정하시는 것과 그게 엄마가 생각하는 남자면 이래야 되잖아 라는 그림 있잖아요 거기에 이 아이가 안 들어가서 엄마는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그 그림 안에 좀 이렇게 근접하게 가도록 조건도 좀 만들어 주고 싶은데 조건을 만들어 줘도 안 들어가요 글로요 (웃음) 이거는 털어 내셔야 돼요 내가 가진 내 그림 있잖아요 아이가 이랬으면 좋겠다 남자애는 좀 이러면 좋겠고 친구들 하고 좀 관계들을 원만하고 이런 거를 다 털어 내셔야 되고 하나님이 그 아이의 독특성을 부여 하셨기 때문에 그냥 저런 아이가 있구나 이렇게 되게 신기하다 하시는 눈으로 바라보고 엄마가 갖고 있는 어떤 스케줄이 있단 말이죠. 지금은 이 스텝에 가야 되는데 왜 스텝을 안 가지 그럼 다음 스텝이 또 있는데 그럼, 언제 갈 거야? 이런 이제 어머니의 스케줄 어머니의 패턴 이게 교육이야라고 딱 생각하고 계신 게 그게 엄청나게 본인을 괴롭히고 상대를 괴롭히죠 인생은 이렇게 가는 게 그래도 네가 제일 잘 살 수 있는 길이야 라고 생각해 놓은 거 패턴과 스케줄을 일단 내려놓으시고 그리고 아이의 독특성을 인정 하시고 그 아이의 독특성을 한 발 뒤에서 따라가 보세요 따라가면서 그거에 대해서 그게 나쁜 거가 아니면 지원하는 거 있잖아요 그러고 아 이렇구나 이렇구나 하고 지원 해 주시는 거 그러고 나면 엄마가 자신감이 딱 붙어요.

 

 

Q. 한발 뒤에서 따라가는 교육, 왜 중요한가?

한 발 뒤에 보면서 뭐를 필요로 하는지 지금이 어떤 것들을 필요로 하는 시기인지를 보면서 그런 것들을 공급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그게 떨어져야지 보여요. 붙어있으면  절대 안 보여요 그것만 하시고 아예 독특성을 그냥 인정 하셔도 엄마는 훨씬 자유롭고 자신감이 생기시죠. 그 생김새대로 갈 거니까 내가 기도도 그렇게 해 주고 그냥 지원해줄 거니까. 내 패턴대로 끌어오고 싶을 때는 내가 막 전략이 많잖아요. 이렇게 이렇게 해볼까 그게 안 되면 어떡할까. 막 이러니까 나는 이제 자유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힘이 없는 거야. 한국 부모님들은 모든 것을 그러 그러 하게 잘하는 아이를 원해요.  지금은 그런 문화도 아니고 그런 시대도 아니에요. 그 아이의 독특성을 부여하신 하나님. 독특성을 잘 따라가면서 뒤에서 지원해서 그게 꽃 필 때 지금은 자기 역할을 할 수 있고 그것을 가지고 새로운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 만드는 그런 시대가 됐어요

 

4부 ’ 팬데믹 시대, 자녀교육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 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