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힘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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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힘 파일럿 처치인 경기도 수원의 더사랑의교회에서 2022년 3월부터 <거룩한 가정은 반드시 세상을 이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정세움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3월 6일 서론 강의를 시작으로 6월 4일 "하나님이 설계하신 가정의 질서"까지 현재 5회의 강의를 진행하였고, 2023년 2월까지 7회의 강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사랑의교회의 가정세움학교를 향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가정사역과 다음 세대(신앙전수)를 세우기 위한 담임목사님, 교역자님들의 철저한 준비와 더사랑의교회 홈페이지의 친절한 안내, 또한 강의를 경청하는 성도님들을 보며 그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남은 7주도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가정세움학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믿음의 학교입니다. 가정세움학교는 부모님들의 훈련을 통해 성경적인 부모로 준비시켜,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에게 신앙을 전승함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경적 신앙전승의 소망을 이루는 더사랑의교회와 가정의힘의 사역이 되길 바랍니다. https://thesarang.kr/383 (더사랑의교회 가정세움학교 일정) 김기환 간사 / 가정의힘 사무국 (가정의 힘 = 관리자)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부모도 마치 새로 학교에 입학한 것처럼 긴장하게 되고, 두려움과 걱정이 밀려옵니다. ‘ 아직 마냥 아기 같은 우리 아이가 학교 가서 과연 잘 해낼까? 공부도 잘 따라가야 할 텐데. 친구 관계는 문제가 없을까? 선생님은 우리 아이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도와줄까? 아이가 적응을 잘 못 하고 공부에 흥미나 자신감을 잃으면 어떻하나?’ 온갖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이는 생각보다 의연하게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잘 해내는 것을 봅니다. 등교 첫날부터 ‘ 엄마, 다녀올게요.’ 손을 흔들며 가는 뒷모습을 보면 ‘ 언제 우리 아이가 저렇게 컸나’ 아쉽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이제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독립성을 조금씩 길러가야 하는 나이입니다. 유치원 때까지는 옷 입는 것, 밥 먹는 것, 등원하는 것 모두 부모의 도움을 받았다면, 이제 학교에 가면서부터는 스스로 옷 입고, 밥 먹고, 가방 챙기고, 준비물 챙겨서 시간 맞춰 등교하는 것을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부도 스스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로서는 일생일대의 어려운 과업을 처음으로 맞닥뜨린 셈이지요. 7살부터 미리 초등학교 입학 준비
" 내가 아브라함을 택한 것은 그가 자기 자녀들과 후손들을 잘 인도하여 의롭고 선한 일을 하게 하여 경건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나 여호와는 아브라함에게 한 모든 약속을 이행할 것이다' - 창 18:19 현대인의 성경 - 구약에서 가정은 예배와 교육의 기능, 생산과 보호의 기능, 그리고 이웃 사랑(체다카, 공의와 자선)의 실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를 통해 자녀에게로 믿음을 전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도록 하는 것(신6:4-7)과 더불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있고 성실하게 경제 활동을 하는 법, 이웃을 돌아보고 의와 자선을 실천하는 법도 가정을 통해 일상에서 배우도록 하신 것입니다. " 매주 첫날에, 여러분은 저마다 수입에 따라 얼마씩을 따로 저축해 두십시오. 그래서 내가 갈 때에, 그제야 헌금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고전16:2) 신약성경에서도 바울은 기근으로 궁핍에 처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거액의 모금을 하면서, 고린도 교회가 일시적으로 모금을 하기보다, 미리 계획해서, 정기적으로 (매주 주일마다), 각 가정의 수입에 따라 돈을 모아서 모금을 하도록 명령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어려운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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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힘과 지앤컴리서치가 학령기 자녀를 둔 한국 기독가정 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독 가정의 신앙과 자녀 신앙교육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추후 연구와 교회, 학교, 가정의 실천 사례를 제시한 세미나입니다. 설문조사 내용은 2021봄 세미나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bMYYOHcRsjM&list=PLod6_U1_-oa1OC0BSv105wNNWqnziiu6M&index=14&t=457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발표 내용 중 이윤석 목사님의 발표2.는 봄 세미나의 <학령기 자녀를 둔 크리스찬 가정 신앙과 자녀신앙 교육 실태> 설문조사 내용을 종속변수와 통제변수 별로 세부 분석한 내용입니다. 05:21 발표1. 뉴노멀 시대의 가정신앙교육의 요청과 실천 현장_신형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43:36 발표2. 건강한 신앙가정, 효과적 신앙전승의 요인 분석 _이윤석 박사 (독수리기독학교) 1:23:34 사례발표1. 부모를 신앙교사로 세우는 실천적 마인드셋 _서지현 국장(가정의 힘) 점심시간 Break 3:01:28 발표3. 가정에서의 예배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_문화랑 교
가정의 힘에서 지난 봄에 있었던 온라인 세미나의 후속 연구 세미나-<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실천적 대안 모색>을 개최합니다. 가정의 힘이 3050 크리스천 가정 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 신앙과 자녀신앙교육 실태 조사'에 대한 후속 연구와 실천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가정을 세우는 교회로의 패러다임 전환, 가정과 함께 하는 신앙교육의 효과적인 실천 방안에 관심있는 목회자, 교사, 지도자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1년 10월19일(화) 오전10:시- 오후4시 장소: 성락성결교회 본당(선착순 현장 참여) & 유튜브 실시간 중계( 신청자에게만 링크 공개) 참가비 : 3만원(자료집 포함) 신청기간: 9월27(월)~10월18일(월) 신청링크 : https://forms.gle/vqVfxjEknWBhxKkdA 온라인 포스터 : https://bit.ly/2Wy2zAO (가정의 힘 = 관리자)
2021년 5월 25일에 있었던 가정의 힘 온라인 세미나< 한국 크리스천 가정의 신앙전승 실태와 대안 모색> 영상입니다. 비공개 세미나였는데, 가을의 후속 세미나를 준비하며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가정의 힘이 지앤컴 리서치를 통해 학령기 자녀를 둔 전국의 크리스천 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신앙과 자녀신앙교육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한 세미나입니다. 발표1. 크리스천 가정의 자녀교육 실태_ 지용근 대표(지앤컴 리서치) 발표2, 3050크리스천 가정의 신앙 지형도: 희망과 대안_서지현 국장(가정의 힘) 발표3. 전환기의 신앙전승 : 도전과 실천_배준완 목사(일원동교회) 발표4. 향후 연구 방향 및 공동 연구 참여 안내_이윤석 목사(독수리기독아카데미) 패널토의. 가정과 교회, 교육 현장에서의 협력과 적용_윤마태 목사(천안서부교회) 단혜향 교장(독수리학교) (가정의 힘 = 관리자)
구원의 새날을 여는 어머니의 기도 출애굽기 1:15-2:10은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의 노예로 학대받고 신음하던 어두운 시절에 하나님의 구원의 서막이 서서히 밝아오는 장면입니다. 주목할 점은 이 구원의 서막에 주역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평범한 여인들이라는 사실입니다. (1) 첫 번째 주역은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브아입니다. 흥미롭게도 본문은 애굽 왕의 이름은 밝히지 않고 십브라와 브아라는 평범한 여인들의 이름을 주목합니다. 역사에서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이름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왜 그들에게 관심을 두십니까? 히브리 남자아이들이 태어나면 다 죽이라는 파라오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않고 히브리 남자아이들을 살려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존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힘없는 여인들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중심을 가졌기에 파라오의 절대 권력을 비웃을 수 있는 진정한 영웅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위기 속에서도 계속 성취되었습니다. (2) 두 번째로 인물은 이름 없는 ‘어머니’입니다. 산파들을 협박해서 히브리 남자 아이들을 모두 죽이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남자 아이가 태
" 모든 기독교 가정은 작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 - 조나단 에드워드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정예배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것만은 계속 실천해야 한다. " - 에롤 헐스 " 함께 기도하는 가정은 잘하는 것이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가정은 더 잘하는 것이며, 기도하고 읽고, 찬송까지 하는 가정은 가장 잘하는 것이다. - 스펄젼 가정예배, 어떻게 시작할까요? 1. 가정예배 셋팅 : 시간, 장소, 인원 가정예배를 언제, 얼마나 자주해야 할까요? 꼭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매일 짧게 5~10분을 드릴 수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1시간 이상 식사나 다과와 겸하여 비교적 길게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가능한 짦게 자주(매일) 드리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가정예배가 습관이 되도록 하는데 훨씬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5~10분 정도가 비교적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일 것입니다. (또는 다같이 모이는 아침식사, 혹은 저녁 식사 시간도 괜찮습니다.) 장소는 가족이 같이 모이는 거실이나, 식탁, 또는 침대 머리맡도 좋습니다. 다만, 아늑한 분위기가 되도록 주변을 정돈하고, 은은한 조명(또는 초)으
유대인 가장들이 가정예배 때 아내를 축복하는 대표적인 기도는 잠언 31장 말씀입니다. 유대 전통은 31장 전체를 다 암송하는 것이지만, 너무 길어서 힘들다면, 다음의 구절만 사용해도 좋습니다. "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잠 31:10)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여 말하기를 덕행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 (잠31:28-31) 이 기도는 굉장히 파워풀한 기도입니다. 내 아내는 진주보다, 루비보다 귀한 존재이며, 어떤 여자보다 더 뛰어나다 라는 칭찬을 남편에게 끊임없이 들으면서 아내의 자존감과 내면의 힘은 엄청나게 향상됩니다. 또한 자녀들이 일어나 감사하며, 그 손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풍성한 열매로 돌아올 것이라는 축복은 고된 육아와 가사로 지치고 낙심된 엄마들의 마음에 큰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그리고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는 축복은 여성의 역할이한 공동체와 사회 속에서도 얼마나 중
우리는 흔히 주일을 예배의 날, 그리고 안식의 날로 생각합니다. 오늘날에는 안식의 날보다는 교회에서 예배하는 날이라는 의미가 좀 더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열심있는 한국교회 성도들은 주일날이 굉장히 바쁩니다. 아침 일찍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러 가서, 하루종일 교회에서 이런 저런 모임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다가 저녁에야 집에 들어옵니다. 그러다보면, 정작 가족은 돌볼 여유가 없는 날이 되고 맙니다. 또 교회에 가서도 가족들이 각자 속한 교육부서, 전도회, 기관 등으로 뿔뿔이 흩어지기 때문에 주일날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기도 어렵고, 얼굴조차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자, 소중한 예배 공동체이며, 교회 봉사와 교회 교육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많은 활동에 파묻혀서 정작 작은 교회이자, 성소요, 하나님 나라의 기초가 되어야 할 가정은 제쳐두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안식일은 가족과 공동체와 더불어 쉼을 누리는 날입니다. 물론 성회로 모이는 날이기도 하지만, 방점은 쉼과 (확대)가족에 더 있습니다. 출20:8-11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